증여세 면제 한도 확인하기, 가족간의 계좌이체 주의
증여세란 무엇인가?
국세의 일종으로, 무언가를 대가 없이 받는것에 대한 세금으로, 2019년 세법 개정으로 가족간의 계좌이체에도 증여로 간주하여 세금을 측정한다. 부모와 자식, 또는 부부사이에서도 계좌거래에서 증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모두 증여세로 간주한다. 세무조사시 가족간의 계좌이체는 금액과 관계없이 모두 조사대상에 포함되기에, 면제한도에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증여세 납부 대상이 아닌지 확인 할 필요성이 있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다른점.
증여세는 누구에게서 대가없이 받은 재산에 대한 세금이다.
상속세는 누군가가 사망했을때 받는 상속 재산에 대한 세금이다.
증여세의경우, 부동산이나, 결혼, 혼수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게된다.
증여세 면제 한도 알아보기
- 배우자의 경우 6억원
- 직계비속 성인자녀의 경우 5천만원
- 직계비속 미성년 자녀의 경우 2천만원
- 직계존속 부모의 경우 5천만원
- 친족 현제자매/며느리/사위등 6촌이내 혈족 , 4촌이내인척인 경우 1천만원
이다. 기준은 모두 10년으로 했을때의 한도 금액이다.
증여세 비과세입증
부부인 배우자의 경우에는 비과세입증 대상은 국세청이므로, 국세청에서 입금기록을 통해 6억원 한도를 입증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경우의 경우 개인이 개별적으로 조회를 통해 확인 후 입증을 해야만 합니다.
개별입증 방법시 주의점, 알아두어야 할점
- 용돈과 같은 증여목적이 아닌경우는 증여에 포함되지않는다(소액일 경우)
- 가족간의 큰돈거래에는 꼭 기록을 남겨준다.
- 무이자차용증을 이용해 증여가 아닌 빌린 돈으로 인식하여 증여세를 절세가능하다.(이 방법이 성립되는 조건은, 매달 상환기록이 있어야만 한다.)
증여세 세율
- 1억원 이하시 10% (누진공제 0원)
- 5억원 이하시 20% (누진공제 1천만원)
- 10억원 이하시 30% (누진공제 6천만원)
- 30억원 이하시 40% ( 누진공제 1억 6천만원)
- 30억원 초과시 50% (누진공제 4억 6천만원)
여기까지 증여세 면제 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